관절염은 인류가 시작한 이래 계속되어온 질환입니다. 증상은 빠르면 40대에 시작되어 노화가 진행되면서 염증이 심해지고 통증도 심해집니다. 현대 의약품이 나오기 전, 관절염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단지 그 고통을 참아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일부 자연 허브를 활용해 통증을 줄였습니다.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은 강황과 보스웰리아">보스웰리아에 의지했고, 2018년의 한 연구에 의하면 이 두 허브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관절염(Arthritis)”은 “관절”을 뜻하는 그리스 단어 arthron과 “염증”을 뜻하는 라틴어인itis의 합성어입니다. 관절염은 말 그대로 “관절에 염증”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에는 골관절염(~95%)과 류머티즘 관절염(~5%)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이 글은 가장 일반적인 유형인 골관절염에 초점을 두겠습니다.

관절염 증상

  • 관절 통증
  • 관절 붓기
  • 관절 결림
  • 관절 변형
  • 관절 기능 손실

주류 치료법

대부분 의사는 관절염에 NSAID(비스테로이드 소염제)를 권장합니다. 이러한 약에는 이부프로펜(모트린, 애드빌)과 나프록센(알레브, 나프로신), 다이클로페낙, 인도메타신, 셀레콕시브(쎄레브렉스) 등이 있습니다. 단기간 사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이러한 약은 장기간 사용할 경우 신장병이나 심근 경색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파라세타몰)도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간에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주며 글루타티온 수치를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이 간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NAC나 N-아세틸 시스테인을 보충합니다.

심각한 경우 스테로이드 약제와 마약 성분이 있는 약물이 처방될 수도 있습니다.

자연 치료

강황과 보스웰리아 보충제는 2018년 1월에 무릎에 관절염 증상이 있는 40세에서 70세 사이의 201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평가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 참가자들은 강황이나 강황과 보스웰리아, 위약을 복용했습니다.

강황(울금)

인도 사프란으로도 알려진 강황은 생강과의 뿌리 식물이며 항염증과 산화 방지 등 건강에 좋은 여러 특성으로 자주 섭취합니다.

강황에서 주로 발견되는 화학물질인 커큐민은 여러 식물성 건강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4,0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강황을 향신료로 사용해왔으며 강황은 의료용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관절염 통증 완화가 이 고대 허브를 먹는 주된 이유입니다.

보스웰리아

보스웰리아는 아유르베다 허브 보충제로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 유향입니다.

연구 결과

연구 초기에 연구자들은 신체적 기능과 아침 경직, 환자의 전반적인 느낌을 토대로 관절염의 중증도를 판단했습니다.

3개월간의 연구 끝에 연구자들은 강황이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더 나아가 연구자들은 강황과 보스웰리아를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권장 복용량

최적의 관절염을 완화를 위해 연구에 따라 두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세요.

강황(큐커민) –하루에 최대 3회 500mg씩 드세요.

보스웰리아– 하루에 최대 3회 최소 150mg씩 드세요.

참고문헌:

Haroyan A, Mukuchyan V, Mkrtchyan N, et al. Efficacy and safety of curcumin and its combination with boswellic acid in osteoarthritis: a comparative,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8;18:7. doi:10.1186/s12906-017-2062-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