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았던 이 단백질이 문자 그대로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에 가장 많은 단백질 콜라겐은 힘줄, 인대, 연골, 뼈, 혈관 같은 결합 조직의 주된 성분이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콜라겐이 풍부하던 조직(피부)은 변합니다. 콜라겐을 만드는 세포인 섬유아 세포 활동이 느려져서 피부가 늙어 보이게 됩니다.

관절 내 콜라겐 생성도 나이를 먹으면 느려져서 골 관절염이 생기게 됩니다. 뼈 속 콜라겐 감소는 골다공증의 주 원인이기도 합니다. 콜라겐의 양은 “뼈 속 미네랄 결합 부위” 개수로 결정합니다. 콜라겐 수치가 낮으면 뼈가 더 부서지기 쉬워져서 골절 위험이 급증하게 됩니다.

콜라겐 늘리기

콜라겐 수준 감소라는 문제를 이겨내려면 콜라겐 생성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특별한 형태의 실리카인 콜린으로 안정화 시킨 오르토규산, 즉 ChOSA 사용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 노화 징후를 보이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한 연구에서 하루에 ChOSA 10 mg을 먹은 그룹은 주름이 30% 개선되고, 피부 탄력도가 55% 증가하고, 손톱과 머리 부서짐이 감소했습니다.

ChOSA는 뼈 건강도 좋게 해 줍니다. 골 밀도가 낮은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중 블라인드 연구에서 ChOSA는 뼈 속 콜라겐 양을 22% 증가시키고 골 밀도를 2% 올렸습니다. 일반적인 콜라겐 복용량은 하루 6–10 mg입니다.

플라보노이드가 중요

플라보노이드는 건강한 콜라겐 수준을 지탱해주는 식물 색소입니다. 파랑 또는 자주색 색소가 특히 좋은데, 포도, 블루베리, 소나무 껍질, 포도 씨 추출물에 있는 안토시아니딘과 PCO계열 (프로안토시아니딘 올리고머의 약자)이 바로 그런 색소들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다음 작용을 합니다:

  • 콜라겐 섬유를 교차 연결시켜서 결합 조직 내 콜라겐 매트릭스를 만드는 천연 교차 연결 능력이 있습니다.
  • 염증이 있을 때 백혈구가 분비하는 효소가 콜라겐 구조를 파괴하는데, 이 색소들이 이를 막습니다.

플라보노이드 혜택을 보려면 짙은 색 베리 종류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PCO가 풍부한 포도 씨 또는 소나무 껍질 추출물을 하루 50-150 mg 보충제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