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도 잘 나는 편이고 순하고.. 라벤더 향이라 그런지 조금 차분해지는것 같기도 합니다. 말티즈와 시츄를 기르는데, 둘 다 사용할 때 잘 적응을 하더라고요. 거품 잘 나는 것은 인공적으로 생성되는 느낌(?) 이라기보다는 보글보글한 것이 잘 문질러질 정도로만 생성되어서 과하다는 느낌도 없고요.. 저는 강아지 몸에 바르고 살살 마사지 해주면서 꼼꼼하게 조물조물해주는데, 목욕하고나면 강아지들이 행복해해요 ㅎㅎㅎ 엄청 개운한가봐요. 말티즈가 9살이니까 9년간 강아지 샴푸 여러가지 써봤는데 얘가 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