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꽤 작은 크기라서 놀랐는데 크기에 비해 무게가 묵직해서 만족했습니다. 많이 들어있는 듯 한 느낌ㅎ 473ml에 1스쿱씩이래서 통 크기가 작으니까 아 금방먹겠는데... 싶었지만,,, 스쿱이 조그마하네요. 귀여워요. 손가락 한 마디보다 작은 스쿱이에요. 생각보다 오래 먹을 수 있겠어요.
전에 bhb?인가(아마다른회사) 드링킹용가루제품을 샀는데 딱딱하게 돌이 돼서 왔거든요. 맛도 드럽게 없고 돌덩이라 퍼지지도 않아서 한 번 마셔보고 싹 다 버렸었어요.
원래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서 미지근한 물로 타마셔봤는데 폴라포+스쳐지나가는 인공적인맛 조금 정도랄까요. 그래도 거슬릴 정도로 나는 건 아닙니다. 애초에 제가 미각, 후각이 예민하기도 하구요.
냉수로 마시면 이 인공적인 맛이 미온수에 탔을 때 보다도 덜해요. 아직 얼려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단맛이 줄어들테니 스테비아 한두방울 섞어서 얼리면 완벽한 폴라ㅍ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완전 추천하고 재구매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