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아연 먹이려고 액상을 찾다 구매했어요. 이거 사용법에 물이나 주스에 희석해서 먹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꼭 그렇게 먹여야 해요. 처음 제대로 안 읽고 원액 먹였다가 애 잡는줄 알았습니다.
엄청나게 짜요. 클로라이드때문에요. 근데 물이나 주스에 희석해도 먹으라는 용량대로 넣으면 맛이 묘해져요.
스포이드에 용량 표시 되는데 가장 첫 눈금 반절을 300ml 물에 넣습니다. 더 넣으면 맛이 확 달라져요.
안 먹이는 것보다 낫겠지, 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먹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