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기타 가글류 , 리스테린(종류 별로 다), 그리고 테라브레스 각 맛(?) 별 모두 다 써봤는데
이게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일단 향이 제가 좋아하는 향이고 살짝 걸죽한데 찐뜩 찐뜩 한건 아닙니다.
테라브레스 원래 것들은 완전히 물 같고 하나는 좀 자극이 있고 하나는 완전히 물 수준이었는데
이건 완전히 다른 제품 이네요.
그리고 이거... 뭐가 어떡게 바뀐건지 가글 제대로 한뒤에 혀에서 침이 계속 나옵니다.
가글 끝나고도 한참 동안 계속 침이 나와요.
어떡게 자극을 주는건지 리스테린처럼 아프고 그런 것도 아닌데 살짝 시원하고 자극은 있는데
아프고 그런 자극이 아니고 향도 시원하니 좋습니다 (치약향과는 좀 달라요), 그리고 좀 달달합니다.
제가 단거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시원한 향과 같이 달달한게 나쁘지 않습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계속 사게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