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프로 행사때 2만 원에 구매했어요. 사실 세럼의 효능은 믿지 않고 좋은 보습제 하나에 유화제 느낌을 안좋아해서 저녁은 오일과 글리세린만 씁니다만 해송추출물의 성분이 궁금해서 사봤어요. 사용감은 처음은 겉도는 느낌이고 세수할때 그대로 피부 표면에 남아있다 씻기는 느낌인데 흡수력은 좋아요. 그리고 보통 발랐을때 잠깐 좋아보이는 다른 세럼들과 달리 피지 모공 톤 결을 한층 정리해주는 느낌이에요. 근데 발랐을때와 다음날 한정으로 꾸준히 개선해 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피부는 역시 잘 맞는 보습제와 순비누면 되고 먹는것과 컨디션의 문제가 큰것 같아요. 그래서 절반 정도의 가격이 적절한것 같아요. 신생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madre labs의 파생 라인인 것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