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노가 염증을 줄여준다해서 오래가는 팔꿈치건염 때문에 구매했어요. 팔꿈치에는 효과가 없는 거 같은데 한포진에 효과가 있네요. 면역력 떨어질 때마다 엄지발가락에 한포진이 생기는데 코로나 걸리고 발가락 전체와 발바닥쪽까지 번져 고생했거든요. 진물에 피에 피부도 많이 벗겨졌었는데 열흘 정도 먹었는데 물집도 사라지고 피부 벗겨졌던 부분도 새 살이 나와 많이 깨끗해졌어요. 바이러스 쪽에 특효인 것 같네요. 꾸준히 먹어보려구요.
저는 전에 솔잎기름을 먹어서 그런지 오레가노오일 향은 그냥 귀여웠어요. 삼키고 나서 향이 살짝 올라오는데 저는 그냥 허브차 연하게 마신 정도의 향이었어요. 부작용도 없어서 하루 두 알로 늘여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