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여름용 입욕제로 자몽향을 찾으면 잘없다.. 쨍한 자몽향을 기대했지만 은은한 자몽에 생강이 대부분 코를 치고 들어온다....ㅎ
이미 비닐백 자체로도 포장이 되있는 것 같은데 까보니 개당 또 비닐 포장이 되어있어.. 불호.... 아무 생각없이 그냥 열어서 넣었는데 안 풀어지길래 뭐지? 싶었는데 비닐로 또 포장되있던 거...^^ㅎㅎ 근데 누가 화장실에 문구용칼이나 가위 두고 사냐고요.. 이빨로 뜯으면 입에 가루 들어갈 것 같고.. 손톱으로 죽을 둥 살둥 뜯음..
판매자입장에서는 보관기간을 더 늘리고 싶었던 건 알겠는데.. 그럴거면 큰 보관백을 종이로 하던가.. 왜 굳이 또 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