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트치곤 색은 진하지 않고 립밤같아요
향이나 색상은 모두 무난합니다. 그런데 케이스 디자인이 촌스럽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 즐거움은 못느끼실 듯. 성분이 좋다하니 마음 편하게 자주 바를 수 있습니다. 그래야 빨리 사용하니까요. 다음엔 다른 제품을 선택하겠습니다.
자연스러운 색상이 좋아요
이거 향이 맛있는 달달한 향이라서 좋아요. 제가 너무 센 향에는 거부감이 있는데, 이 향은 딱 적당해요. 그리고 거울 안 보고 잔뜩 막 바르기 좋고, 바르고 나면 상당히 촉촉해요. 촉촉한게 오래 가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게 살짝 펄이 있더라고요. 미묘하게 살짝 있어가지고.. 막 너무 싫은 정도는 아닌데 펄이 있어서 막 투명하고 탱글탱글한 느낌은 아니고 살짝.. 재미있어요 ㅋㅋㅋ
종합해서 봤을때, 별 세개.. 비추천입니다. 가격대가 꽤 쎈데 반면 용량이 너무 아쉬워요 정말. 한번 바르면 색이 안 나타나서 적어도 다섯번은 덧 발라야 발색이 예쁘게 됩니다. 다섯번씩 발색하면 4g짜리 틴트를 과연 얼마나 쓸 수 있을까요? 그냥 한번 시도해봐야지 하는 마음에서 구매하는 게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이런 색깔 다른 립스틱 제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흔한 색이에요! 차라리 한번 발라도 발색이 진하고 선명한 유기농 립스틱을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립스틱은 아주 살짝 발라도 발색이 좋잖아요. 양도 훨씬 많고요. 차라리 colorganics 제품을 추천해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부드럽게 발리는 약간 펄감이 있는 제품입니다. 부담없이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향이 정말 인공적이지 않으면서 상콤한, 정말 사랑스러운 과일향이에요- 게다가 색감도 예쁘고 촉촉해요. 여리게 바르면 또 청순한 느낌! 여러 틴트를 사용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알바 보타니카 틴트보다 더 좋다능!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긴한데 ㅎㅎ 제 기준엔 향이 좋네요. 블러드 오렌지라 좀 시큼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을 생각했는데 이건 그냥 달달한 풍선껌 향이에요. 천연향료인걸 생각하면 향도 생각보다 오래가고 진한 편이네요. 손등에 발색 보려고 문질렀다가 비누로 씻었는데도 향이 남아있었어요. 진하진 않고 은은하게 거의 날듯말듯~ 평소 무향제품만 쓰기 때문에 가끔 이렇게 향 있는 제품을 찾게 되는데 천연향이라 거부감도 없고 달달한게 기분내기에도 좋구요. 다만 컬러는 좀 별로에요. 손등이나 팔목에 바를때는 색이 없었는데 입술에 바르니까 살짝 창백해지면서 팥죽색이 되네요. 제 입술이 약간 붉은편이라 그런 건지 몰라도 입술에 바르려면 다른 제품이랑 색을 좀 섞어야 할 정도? 코랄이나 그런 건 모르겠고 살짝 윤기나는 창백한 톤이에요. 그냥 컬러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할 듯;;; 다음엔 립틴트말고 고체향수나 롤온을 사봐야겠어요.
색깔이 예뻐요 발색도 좋고 가격 저렴해서 샀는데 만족하는 제품
색이 좋 튀지만, 덧발라 사용하기엔 좋아요. 틴트를 바르고~ 그 위에 살짝 덧발라 계속 림밤처럼 덧발라 줍니다.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