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면서 자연스런 생기를 줍니다. 립밤인데 발색이 뛰어니요. 입술색이 거의 없는 편인데, 민낯에도 과하지 않게 어울리고 여러번 덧바르면 진해서 메이크업에 활용하기도 좋아요. 입술에 발랐을 때는 핑크빛이 섞인 밝은 와인색이라 칙칙하지 않고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어서 요즘 댜른 립제품 안 쓰고 이것만 들고다녀요. 2개 세트구성이라 언제 다 쓰나 했는데,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하나는 화장대에, 하나는 휴대용으로 쓰니 오히려 좋아요.
흔하지 않은 달콤한 블랙베리 향도 맘에 듭니다. 너무 잘 쓰고 있어서 다 쓰면 또 구매하고 싶어요. 인기제품은 이유가 있네요. 한국에서도 다시 판매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