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컷 방식의 오트는 압착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약간의 분쇄, 절단 과정만 거쳤기 때문에 GI가 더 낮아서 혈당 관리에 문제를 덜 일으키지요. 웬만한 압착 오트들을 다 경험해보았는데 스틸컷 오트는 아직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수분에 불려서 먹지 않으면 너무 딱딱할까요?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저는 수분에 잔뜩 불려서 먹어볼 생각입니다. 수분을 잔뜩 머금은 상태의 스틸컷 오트는 다른 롤드 오트들과 식감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다양한 오트밀 종류를 판매하고 있는 Nature's Path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