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과 레티놀이 함께 3%라고 표기 되어 있어서 레티놀이 정확히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르고 나면 다음 날 아침에 피부가 탱글 탱글하고 피부톤이 한층 밝아진게 느껴져요.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코의 모공의 크기도 줄어든게 보입니다.
저는 평균보다 훨씬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 시도했던 여러 브랜드의 레티놀 제품 중에서 제 피부에 맞고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 제품을 찾기 힘들었는데,
이 제품은 고함량인데도 트러블이 전혀 없고
자극도 거의 없어서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산소에 의해 좋은 성분이 최대한 손상되지 않도록 용기가 펌프식으로 되어있어서 쓸만큼만 눌러서 크림을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제품을 써보고 너무 좋았기때문에
Maryann Organics의 콜라겐 크림도 시도해 보고 싶어요.
가격만 오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