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직접 양봉하신 지인분께서 주신 비정제 꿀과 점도 차이가 있는데, 이 꿀이 훨씬 묽었습니다.
맛도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저는 꿀녹차를 먹으려 구매했는데 단독으로 먹었을 때는 잘 느껴지지는 않으나 물에 타먹거나 할 때는 상큼한 맛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이게 나쁘지 않아 금방 한통을 다 비웠습니다.
결정이 생기기 전에는 묽은 느낌이었는데 여름이라 날이 더운데도 1/3 정도 먹으니 결정이 생기고, 꾸덕해져서 통에서 잘 짜지지 않았습니다.
따뜻한 물에 꿀통을 넣어 조금 녹여주니 괜찮았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