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가 유리병이라서 고급지긴 한데, 펌프 여닫는 조절(세타필 바디로션처럼)이 안돼요. 즉 용기내용물이 24시간 외부공기와 접촉하게 되서 쓰기가 찝찝해요.. 처음 소량 펌프한건 찝찝해서 버리면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소량으로도 보습 잘돼고 성분도 너무 좋은데, 이것만 바르면 얼굴에 인공적으로 막 씌운 듯 답답한 느낌이 들어요.. ㅠㅠ 페이셜로션으로 이 용량이면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재구매는 안할거 같아요.. 그리고 59ml제품이랑 251ml제품이랑 성분 아예 같아요(럭스뷰티에 문의해봄) 여행용으로 나온거라고 하니, 살거면 이거 사세요 그 대신 59ml는 펌프+뚜껑이 있어서 더 위생적일 거 같긴 하지만...
아 그리고 이거 다른향 리뷰보면 가볍다고 되있는데 전혀 가볍지 않아요.. 무거움 ㅠㅠ 흡수도 잘 안돼요 얼굴에 바르면 하얗게 되서 수분간 두드려야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