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민감피부는 무기자차를 쓰라고 하는데요.
저같은경우 유기자차는 피부에 열이올라 아픈 여드름이 생기고 무기자차는 모공을 막아서 염증(논나노는 30분 일반 백탁이 심한건 5시간 넘으면 딱딱한 여드름)이 생기고 어느 선크림을 써도 트러블이 나요. 그렇다고 안 바르면 기미와 주름이 심해지고...
그나마 가장 타격이 적은 무기자차를 바르는데요. 겨울은 건조하잖아요.
건성피부에 수분을 빼았는 무기자차를 쓰면 가득이나 건조한데 더 건조해서 각질도 심해지고 무기자차는 클렌징을 꼭해야해서 매우 순한 클렌징을 쓰는데 피부가 허물 벗겨지고 ....
정말 눈물겹게 관리하기 힘든 피부를 가졌어요.
아이허브에서 타마누 오일을 구매하면서 오일들을 살펴보니 처음보는 오일들이 많더라구요. 거기서 자외선차단효과가 있다는 오일들이 몇몇 있더라구요. 자외선차단효과가 으뜸이였던건 이것♡
이 오일은 spf 30~50정도라 선크림을 대처가능한 제품. 오일이니깐 무기자차처럼 피부를 더 건조시키지 않을꺼고 자연오일이니 클렌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저에겐 구세주같은 오일~
오일 자체는 로즈힙이랑 비슷해요.
노란 액체고 라이트하게 발리고 흡수 빠르고
피부에 오일감은 거의 남지않는 오일이예요.
향에 투껑열때만 좀 나지 발를땐 향이 거의 날아감. 피부과에서 강력한시술 (프락셀) 한후 발랐는데 따깝지 않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