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한국에서 기름류를 너무 볶아 벤조피린 파동이 났었을 때 안심하고 먹을 참기름을 찾아보다 발견한 제품인데요. 다른 참기름은 너무 덜 볶아서 고소함이 없는데 그나마 이 제품은 참기름 향이 나는 편이더라구요. 요즘은 한국에서도 벤조피린 검사를 확실히 하고 또 장사하시는 분들이나 소비자분들이 다 똑똑하셔서 동네 방앗간에서도 참기름 양 늘리려고 막 태울 정도로 볶지 않지요. 그래서 그냥 동네 방앗간에서 볶은 기름 사 먹기도 하고 이 제품이랑 섞어서 먹기도 해요. 국산 참깨는 비싸서 못먹고 수입산 참깨로 짠 참기름도 맛있더라구요. 가격은 비슷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