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ㅆ..ㅣ...
피부타입: 수분 부족형 지성/지루성 두피염/알러지
아이허브 화장품 쇼핑중 유일하게 지뢰밟은 제품.
히알루론산이라서 여름에 좋겠다 했으나 리치한 제형과
바른 직후 얼굴에 유막이 씌인듯한, 흡사 90-20년대 니베아 선크림 콩알씩 찍어 바른듯한 답답함.
게다가 좁쌀이 올라오기 시작... 이 모든것이 사용후 이틀만에 일어난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향이 나쁜거야 각오한 바라 별 생각 없었으나 각오하지 않을거면 시키지 마시길. 호불호의 개념이 아니라 그냥 냄새가 안좋음. 파스텔 가루와 녹인 색연필과 크레파스에 산패된 기름을 섞어만든 듯한 냄새가 남.
용량은 짐승 용량이나 한여름 장마철이라 이걸 바디에 바르기에도 모험심이 들 정도임. 내 뇌가 "안그래도 습기때문에 끈적한데 이걸 바르겠다고?"라고 거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 재구매는 없을예정. 혹시모르니 간혹 써보고 괜찮으면 리뷰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