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쿠나. 벨벳빈. 벨벳콩. 5천년 가량 써 왔다는 이 약재로 파킨슨 신약도 개발하는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 정확하게는 이 약재를 원료로 신약을 개발한다는게 아니라, 이 약재내 핵심 특정성분의 화학구조를 흉내내서 대량생산 하겠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부모님이 파킨슨 증상이 있으시고 히말라야 벨벳빈과 솔라레이 벨벳빈 두 가지를 복용시켜 드렸는데. 알약을 삼키기 힘드신 부모님에게, 약 절구에 빻아 복용시켜 드리기에는 이 히말라야 벨벳빈이 적절하다. 그래서 8~9개월째 꾸준히 복용시켜 드리고 있으며, 몸이 앞으로 혹은 옆으로 굽는 피사증후군도 사라지셨고 인지도 좀 맑아지셨으며 표정도 예전보다 다양해지셔서 만족스럽게, 앞으로도 계속해 복용시켜드릴 생각이다. 너무 좋은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