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피부라서 스크럽제가 조금만 맞지 않아도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따갑고 붉어지곤 했는데 이건 알갱이가 큰 편인데도 당김없이 촉촉하네요. 향도 처음엔 조금 거부감들었는데 나중엔 익숙해져서 오히려 괜찮게도 느껴집니다. 밑에 분 리뷰처럼 알갱이가 큰 편이라 꽤 오랜 시간동안 롤링을 해주지 않으면 그대로 얼굴에 남아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괜찮네요. 단점은 제가 받은 물건이 재고털이 같은 거였는지 2011년 9월에 구입했는데 유통기한이 2012년 3월까지인 제품으로 보내주셨네요. 이거 때문에 불만이긴 한데 한통 다 쓰면 재구매 의사 백퍼센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