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늦깍이 공무원 수험생 생활하면서 소싯적에 그렇게 좋다고 소문났던(?) 머리가 너무 둔해진 것 같아서 두뇌 영양제를 마구 찾아다녔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사자갈기버섯) 상품평들이 판타스틱해서 구매했는데 효과는 크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둔한 사람이냐면 그렇지 않아요 아주 예민한 인간입니다 ㅠㅠ 저는 차라리 dmae 가 가장 잘 맞았습니다. 감정적으로는 스트레스가 없고 두뇌는 날카로운 상태를 만들어주더라구요. (dmae부작용으로 가끔 졸린데 특히 레시틴과 먹었을때!!! 졸림도 방지됩니다) 결론적으로 노루궁뎅이는 저에게는 잘 맞지 않았지만 수많은 멋진 후기들 때문에 너무 끌린다 하시는 분은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본인에게 무슨 화학성분이 부족한지 잘 모르니까요.
저는 이 제품 외에 아이허브 자체 브랜드의 mem 제품도 샀는데 차라리 그걸로 테스트 해보세요. 그 제품엔 노루궁뎅에 말고도 두뇌에 좋다는 여러 성분이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