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도 엄마가 깨 볶는 모습을 보아온터라, 볶는 깨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어요.
우리나라 깨에 비해 볶을 때 참깨의 기름이 많이 나와서 처음 볶았을 때는 놀랐는데,
어느정도 시간 지나니 깨로 다시 흡수가 되서 뽀송해지더군요.
유기농임에도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아서 주변에도 선물했더니, 볶아먹는 깨라서 당황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집에서 깨 볶아놓고, 오며가며 참깨만으로도 자주 먹어서
정말 맛나게, 건강하게 잘 먹고 있어요.
인도산이나 중국산 볶은깨 파는 것은 먹다보면 끝에 텁텁함이 심하고, 무언가 잔여맛이 있는데,
이제품은 텁텁함도 없고 많이 먹더라도 끝에 남는 맛이 없네요.
좋아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