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초록색병이 옛날꺼고 까만색 바탕에 주석산이라고 포도그림 그려진 디자인으로 바뀐 것 같음.
내용물은 고운 주석산이고 한개 사면 오래 쓰다보니 여러군데에서 나온걸 다 써본게 아니라 뭐라 못하겠으나 품질은 괜찮은 듯.
터키쉬 딜라잇같은 젤리나 진저캔디 만들때 섞어넣으면 결정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함. 실제로 진저캔디 만들다 망쳐서 물에 살짝 개어 넣고 다시 끓였더니 딱딱하고 뿌옇게 굳는게 아니라 투명감 있게 잘 굳었음.
가격은 맥코믹이 조금 더 싸지만 양은 이게 더 많지만 사실 요리할때 첨가물로 쓰는 정도라면 그렇게 퍽퍽 쓰게 되진 않으니 별 상관은 없지만 라벨 글씨체랑 포도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