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붓펜 타입은 눈이 따갑기도 해서 붓펜 타입이 아니라 마스카라 같이 바르는 브러쉬라 구입했어요. 메이크업 전/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하기도 하고, 저는 주로 자기 전 영양제로 바르고 있습니다. 놀라운건, 제형 자체가 에센스 제형이 아닌 크림 제형이예요.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나면 베이스 마스카라 처럼 하얗게 속눈썹에 남아 빈틈없이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트리트먼트가 흘러 눈을 자극하는 불편은 없어서 좋아요. 일단 비포 사진은 찍어뒀는데, 한달정도 사용 후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