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뭐 영양제살때 낑겨 사긴했지만
사실 센서티브 말고는 직구의 메리트가 그닥 없습니다..ㅎㅎ 일단 가격이 싸지도 않구요,
다들 센서티브를 직구하는 이유가
미국산=캐나다산이 성분이 더 좋아서 그런거죠.
(아이허브에서 파는 도브가 캐나다산, 국내 정발은 독일산)
물론.. 화이트와 핑크에도 적용되긴 합니다만
사실 센서티브 외 다른 라인들은
성분을 따져서 사는 제품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
제가 몸뚱이 하난 튼튼해서
바디용은 성분을 그닥 안따지는편이라
전 그냥 암거나 써요..ㅎㅎ
일단 핑크는
처음 개봉했을땐 화이트랑 거~의 비슷해 보였는데
쓰다보니 미묘한 차이점이 느껴져요.
향은 핑크가 플로랄 향이 살짝 더 강하고
화이트는 파우더 향이 더 강하구요,
일단 화이트보다 약간 향의 강도가 약합니다.
화이트가 도!!!!!!브!!!!!!!향!!!!!! 이런 느낌이였다면
핑크는 도!!!!브~~~향......? 이런 느낌이랄까ㅎㅎ...
좀더 은은하게 마무리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이트향이 넘 세서 불호였던 저에겐
핑크가 더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핑크가 살짝 더 촉촉하네요.
참고로 성분은 핑크가 젤 안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