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묽지도 되직하지도 않은 적당한 제형에,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에 싹 스며들어 유분을 남기지않고 뽀송해지는 점 하며,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있고,
민감성피부도 문제없이 사용할정도로 아주 순하고,
피부를 윤기있게 유지시켜주며 가격까지 무지 착해요
정말 완벽한데....
but..다만... 냄새가 견디기 힘드네요ㅠㅠ
무향이지만 냄새가 시큼털털(?)합니다..향을 첨가하지 않았을때의 화장품 원료의 냄새는 참,,
차라리 향료를 좀 첨가해줬으면 싶을 정도에요.
얼굴에 바르는 거라면 부위가 그다지 넓지않으니 참을 수 있겠는데
매일매일 온몸에 발라야 하는 바디로션인데 시큼한 냄새가 나면
어디 바르고 나가기가 꺼려지네요 밤에 바르고 잘려고 누워도 시큼한 냄새가 올라와요
온몸에 시큼털털한 냄새가 나니까 이건 뭐...;;
폴* 초이스의 AHA젤 사용해보신분이라면 아실거에요
딱 그 시큼한냄새가 나요.
참 좋은데 밤에 자기전에만 바를 수 있을것같네요.
이거 바르고 향수를 살짝 뿌리고 자던지 해야할거같네요.ㅋㅋ
향 빼고는 모든면에서 훌륭한 바디로션이기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