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 올 봄에 걸쳐 급노화를 경험하고, 모든 것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특히 뭘 발라도 건조하여 하루가 다르게 피부 탄력도가 떨어졌어요. 그러다 nmn을 알게 됐고.. 지금 먹은지 얼마 안되서 이런 후기 좀 웃기긴 한데, 밤새고 식사굶고 뭐 안바르고 이러면 얼굴이 난리가 나야하는데.. 일단 건조하지가 않네요. 또 지금 교정중인데..계속 말썽인 잇몸이 있거든요. 그쪽만 통증이 계속 심했는데,( 교정력때문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안좋았음) 이상하게 통증이 덜합니다. 그리고 생리통. 떼굴떼굴 나뒹구는 수준인데, 몸이 좀 무겁고 피곤한 느낌으로 지나가네요.
플라시보라고 하기엔 길게 저를 괴롭혀온 너무 극악으로 안좋은 부분들이고, 영양제를 한두해 먹어온것도 아니라서.. 눈에 띄는 몇 가지 변화가 좀 어리둥절 합니다. 설레발치는거 같아 일단 더 지켜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