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데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거나 폰을 어디다 뒀는지 자주 잊어버려요.
포스파티딜세린 2알과 같이 작은 컵에 물을 붓고 타서 섞어서 먹어요.
제가 이약 저약 많이 먹어봤는데 이건 정말 세상에서 첨 먹어보는 맛이에요.
다만 저는 웬만한 맛이면 숨참고 먹는 편이지만 입맛 까다로우신 분들은 역해서 못드실 수 있어요.
후기에 미숫가루맛이다 곡물맛이다 하는데 그런 고소한 맛이 아주 살짝 나긴 나요.
근데 기본적으로 신맛과 짠맛에 카레맛, 비린맛, 물고기밥맛, 사료맛 등등 죄다 섞여서 나요.
가루가 물에 잘 녹지도 않아요. 그냥 물에 타서 좀 먹다가 가루가 가라앉으면 다시 물 더 붓고 흔들어서 먹습니다.
일주일 정도 먹었는데 기억력은 아직 전혀 효과가 없는데 이거 먹고 나면 1~2시간 후 배가 엄청 고파요.
뇌로 영양분이 다 가서 그런지 식후 바로 먹는데도 그래요. 그리고 잠이 엄청 쏟아져요.
두통이 어제부터 있고, 머리가 약간 멍해요.
오히려 이거 먹기 전에 머리가 더 맑고 집중이 잘되었는데 이상해요.
일단 한통 다 먹어보고 좋아지면 다음번 구입할때 후기 또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