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인데 타사 제품보다 저렴해서 구입했어요.
매운것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향신료 구비 차원에서 샀는데, 집에서 카레 만들어 먹거나 과카몰리 만들때 조금씩 필요해서 한번사면 오래 씁니다.
조금만 넣어도 캡사이신이 확 느껴져요.
유기농에 가격도 착하고 양도 적당해서 마음에 드는데,
뚜껑이 좀 불편해요.
윗뚜껑을 둘리면 작은 구멍이나 큰 구멍이 나와서 톡톡 덜어 먹으라는 의도로 디자인 된것 같은데, 사실 슬라이딩 뚜껑 사이에 가루가 끼기 쉽고, 그 가루에 습기가 차면 슬라이딩이 잘 안되거나 해서 저는 그냥 윗뚜껑은 안 쓰고 돌려서 열고 계량스푼으로 조금씩 떠서 사용해요.
뚜껑 디자인이 별로 실용적이지 않은 것을 빼면 매우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