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생바질을 매번 활용하기 번거로운데 파스타나 토마토 먹을 때 바질 향이 너무 그리워서 구매해봤는데.. 역시 향이 생 바질을 따라가지는 못할 거라 생각은 했지만 향이 좀 많이 약하네요. 그렇다고 향료를 넣는 건 싫지만 바질을 건조하면 성분은 그대로일지라도 향을 잡아두기는 힘든가보네요. 이건 어쩔 수 없을 때 기분 내는 정도로만 활용하고 정 먹고 싶을 땐 역시 생 바질을 쓰도록 해야겠어요. 향을 좀 내려고 엄청 넣었는데 이게 또 잘 안나오지.. ㅋㅋ 답답해하면서 썼어요. 그래도 바질을 넣었다..는 그 기분에 위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