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한번 기네요. 더블 초콜릿 피넛 버터 바. 도착하자마자 오늘 한 봉지 개봉하여 시식해보았습니다. 살 찔까봐 1/2만 잘라서 먹었는데 결국 못 참고 다 먹어버렸습니다. 땅콩, 아몬드가 잘 어우러져있고 딱딱하지 않습니다. 바의 아래 부분은 초콜릿으로 이뤄져있어서 맛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이게 프로틴바같은 거는 아니라서 당연히 적당히 먹어야겠지요. 먹으면서 아 이거 정신줄 놓고 먹다간 엄청 살찌겠다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맛있는 견과류바였습니다. 먹다보니 땅콩 버터도 같이 먹었는데 오늘 다이어트는 망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