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관찰했을때에 두 형제가 모두
입고 있던 옷에 집착하거나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지나친 두려움에 휩싸이는 일이 점점 심하게 드러남. 특히 둘째는 그런경향에 접종 직후 바로 두드러짐...특히 큰 아이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천정이 무너질것을 염려해서 여름에 겨울외투를 입으려한다던가, 풀섶의 풀을 두려워해서 품에 자꾸 안기려는 행동등.. 접종후 두드러지는 경향...
첫애 mmr 접종후 심히 며칠간 아이가 힘없이 늘어지다가 이후 옷을 갈아입지 않으려는 경향이 커진바 있어서 이상하다 의심하다가 성격이겠지 싶어 넘김. 그런 경향이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데에도 나타나기도함. 몇년후 남자형재 둘째 mmr예방 접종후 같은 경향이 보여서, "예방접종 후 두려움,강박증상"에 대해 검색하고 그런 사례가 종종 있어왔음을 발견해서, 큰애가 접종을 한 후 수년이 지났고 이미 7세가 넘어가는 와중에도 그 레미디를 적용했음.
Camomilla, Lachesis mutus, sepia 세가지 적용.
아이가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데 큰 어려움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함. 이빈후과에서 귀를 들여다보는데에 귀를 찌르거나 고막을 찢을 걱정을 하지않게 됨. 아이가 걱정하거나 고집하던 강박증상이 조금 완화되어감을 느낌. 단순히 개인적인 레미디 경험이지만... 도움될까 싶어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