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에 이끌려 뒤늦게 구매해봤습니다
30대 자매가 둘이 대략 3주 정도 사용했습니다
★향에 대한 얘기가 많아서 걱정이 앞섰는데
저희 둘 다 후기 정도로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좋은 냄새는 아닙니다..
어째서 당근씨앗에서 이런 냄새가 나는 건지 의아합니다만..
가본 적 없지만 폐차장에 가면 이런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은 냄새입니다
고무, 흙, 타이어, 주유소 뭐 이런 냄새가 납니다
★사용 은 같은 회사에서 나온 바오밥 오일에 섞어바르거나 집에 있는 수분크림 혹은 에센스 등에 3~4방울 정도 떨어뜨려 발랐습니다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3~4번 정도
오일이라고 하지만 바른 후에 건조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건성분들은 마무리를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효과 도 후기 만큼 버라이어티하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만
후기라이팅당해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저희 두 자매 모두 나비존 모공이 조금 정리된 느낌이 들긴합니다 (어디까지나 느낌적인 느낌)
동생은 결정리도 좀 된 것 같다고 하네요
처음 배송왔을 때 당근씨앗오일만 미친듯이 뽁뽁이로 포장된 채 와서 겁을 먹었지만 의외로 냄새는 참을만했고요 다른 분들처럼 엄청난 효능을 본 건 아니지만 특별히 안 맞는 것도 아니라 꾸준히 써 볼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