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 특유의 상큼한 향과 함께 은근한 꽃내음 뉘앙스를 풍기는 베르가못. 시트러스 아로마 오일 중에서는 지속력도 높은 편이랍니다.
비싼 값을 해요. 울적할때 베르가못 오일을 캐리어 오일(호호바, 아몬드 등등)에 섞어 마사지 하거나, 발향하거나, 베갯잇에 한두방울 뿌려주거나 하는 식으로 향을 맡으면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낄 정도에요.
다만 베르가몬 오일은 감광성이 있어 바르고 햇빛을 쬐면 피부에 자극이 갑니다. 저녁에만 쓰세요. 아니면 0.1%정도로 많이 희석해 사용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