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엄청 특이한데.. 고양이용 영양제에 이런 향이라니 좀; 수의사가 만들었다더니 고양이들 입맛 어마어마하게 까다로운걸 누구보다 잘 알텐데요.. 물론 건강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뭔가 첨가 안된게 좋지만 기호성도 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거라도 억지로 먹여야하거나 도저히 안먹으면 아무 소용 없으니까요.. 사료에 섞어주면 절대 안먹고 정 먹이려면 캡슐에 넣어 억지로 먹여야하는데 얘네 캡슐적응 아직 못했어요; 결국 구석에서 묵어가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