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자마자 정말 식초향이 훅 끼칩니다. 아버지가 늘 감식초를 물에 타서 아침 공복에 드시는데, 저는 물 타마시는게 번거롭고 싫어서 안했었거든요. 그러다 알약이 있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탄수화물 줄이고 식단을 하는 중인데, 어쩌다 밥이나 밀가루를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요. 마침 배송받은 날이 그런 날이었는데, 별 생각없이 저녁식사 후 한알을 먹어봤는데 30분도 안되서 크게 용트림(?)한번 나오더니 속이 편안해지더라구요. 그때부터 효능은 확실하구나! 하고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하루 두알인데 저는 점식 식후, 저녁 식후로 나눠서 먹고 있어요. 크기는 목넘김에 지장 없는 보통사이즈입니다. 저는 재구매해서 꾸준히 먹으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