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i+wpc 제품.
생수 180ml정도에 정량 30g 섞어 마셨는데 꽤 맛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딸기우유보다 약간 덜 달고 끝맛도 밍밍함이나 쓴맛 없이 깔끔한 게 좋습니다.
시원한 물150ml 정도에 섞어 먹으면 더 맛있을 듯 싶습니다.
실물로 보면 통도 멋드러지고 스쿱이 가루에 파묻혀 있는 게 아니라 뚜껑을 열면 입구쪽에 걸쳐 놓을 수 있게 돼 있어서 찾을 필요 없이 편합니다.
스쿱도 빨간색 네모난 모양인 것도 맘에 듭니다. 가루 날림은 심하진 않고 조금 촉촉한 편입니다. 한 스쿱 넘치게 담으면 (스쿱 무게 제외) 33g정도 나오니 정확히 깎아 담으면 30g 나옵니다.
유당에 민감한 사람도 섭취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 설명 돼 있는데, 공복에 섭취 했는데도 소화장애나 유당반응이 없는 걸 보니 확실히 유당을 줄인
제품이 맞는 거 같습니다. 추가로 단백질 분해효소 2가지(프로테아제, 브로멜라인) 들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