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이 좋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Acure 제품들 특유의 톡 쏘는 냄새가 이 제품은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었던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이며, 폼클렌징 제품으로 글로시한 하얀색 크림이 나옵니다. Acure 타제품보다 구멍도 작아 이 제품은 양 조절이 쉬이 되어서 좋네요 :) 향은 딱 빵 반죽에 이스트 넣고 발효 시킨 뒤, 킁킁대면 맡을 수 있는 약간 취기성분 있는 향이 나요. .. 막걸리화 되기 전 누룩빚은 향?! 저에겐 그랬어요~ 나쁘지 않은 향이라 사용할 때마다 빵생각이 나게 되네요.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거품이 잘 나서 2차 세안제로 사용하면, 말끔히 지워집니다. 뽀득함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고 잔여감이 미끄덩거리게 남지도 않습니다. 그 중간의 경계선?.. 아침세안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일드한 클렌저입니다. 스킨케어 제품이니 사용후기 잘 보시고 구매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