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팜 잼은 대부분 잼이라기보다는 푸딩, 영어권에서 말하는 젤리에 가깝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푸딩을 빵에 발라먹는다던가 그런 평소에 먹지 않는 방법으로 먹는 것에 거부감 느끼는 분들은 못드실 수도 있어요. 대체적으로 향은 인공적이고, 제로칼로리, 설탕대체감미료에 익숙한 분이라면 꽤 적응하기 쉬울거에요. 반대로 제로칼로리제품, 설탕대체감미료 잘 별로라는 분들(제로콜라, 나랑드 사이다 등), 인공적인 향 못견디는 분들은 좀 힘들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일 진입장벽이 낮을 것 같아요. 스테비아/아스파탐 끝맛만 버틸 수 있으면 그냥 간식먹듯 퍼먹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