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내 많이 쟁여두고 정말 잘 썼습니다. 헌데... 얼마 전 부터 날이 더워지는 너무 묽어져서 여름까지 쓸 수는 없을 것 같네요. 된 생크림 질감인데 기름기 전혀 없이도 보습 기능을 해 주어 건조하면 가렵던 증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질감도 매우 마음에 듭니다. 하나 단점이라고 한다면 향... 정말 답이 없습니다. 한 계절동안 세 통을 더 썼는데, 이런 거지같은 향에도 불구하고 세통이나 비울 수 있었던 이유는 보습력!! 흡수력~!!이 그만큼 좋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중성1명, 건성2명, 중건성 2명인데, 사용감에서는 모두 만족했던 사용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