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뉴스에서 최고품질로 나온 롯데피비제품도 구매해서 쓰긴 하는데, 이건 칫솔헤드부분이 너무 작아서 아이가 스스로 닦기에는 좋지만 부모가 닦아주기는 안좋더라구요.
우리나라 제품들은 대부분 사이즈가 비슷비슷한데 토츠제품은 확실히 커요. 한 세배이상은 큰듯해요.
스스로 닦는 아이들은 부담스러워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롯데피비제품은 어린이집에 보내는 용도로 구매하고 토츠칫솔은 집에서 자기전에 부모가 닦아주는 용도로 사용해요.
최소한 자기 전에 한 번은 부모가 꼼꼼하게 닦아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칫솔모도 국내제품보다 부드러워요. 부모가 닦아주다보면 아무래도 아이가 닦는 것보다 힘이 더 들어가게마련인데 국내제품은 헤드도 작은데 힘도 들어가니 아이가 싫어하더라구요.
요건 부드러우니 힘이 좀 들어가도 거부감이 좀 덜해요. 여전히 부모가 닦아주는건 싫어해서 자기 전에 마무리할때 한 번만 닦아주지만...
단점은 너무 부드러워서 금방 모가 망가져요. 하지만 어차피 자주 교체할 수록 위생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