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건조기후 파리에서 귀국하면서 기후변화와 스트레스로 두피가 예민해져서 머리에 손 댈 때마다 머리뿌리가 아프고 머리카락이 술술 빠지는 상태에서 사용시작했습니다.
현재 사용 한달 째, 두피 예민함과 통증이 줄고 두피의 피지가 안정되었습니다.
이 샴푸의 장점은 두피 잔여물이 남지 않게 깔끔히 세정되면서도 부드럽게 헹굼이 되는 것입니다.
아발론의 경우 거품이 있을 때는 몰라도 헹구면서는 머리카락이 급속도로 뻑뻑해지고 머리카락이 건조해진다는 느낌이 있는데 품질이나 효능도 더 낫고, 포장용기도 펌프식이라 훨씬 편하네요.
식초성분이 들었지만 새콤한 과일향 정도만 감을 당시에 느껴지고 감고 나서 잔향으로 시큼한 향은 없습니다.
용량은 478ml 16온스인데 단발머리 여자 혼자 딱 1달 쓴 양이 사진의 엄지손가락 까지 입니다. 거품이 잘 나서 많은 양을 쓸 필요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