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아토피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입주위 손목, 엉덩이 부분 피부가 트고 건조해서 로션이나 바디로션 고르기 어려웠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제가 좋아하는 라벤더향에 성분도 순해서 한번 사봤는데 벌써 세통째입니다. 대신 바르면 바로 쏙 흡수되는 뽀송뽀송한 질감이 아니라 약간 꾸덕꾸덕한 느낌이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듯해요. 전 가격에 비해 정말 순하고 보습력도 좋아 그런건 개의치 않고 별5개 주고 싶어요. 얼굴에도 바르는데 피지오겔 보단 낫네요. 아이랑 어른이 건성일 때 같이 쓰면 좋은 제품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