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타이머 켜놓고 5분 재고난뒤 클라스틱 카드나 스크래퍼 같은걸로 밀어주면 굵은 털들도 깔끔하게 잘 밀려요. 이게 털을 말랑말랑하게 만든 뒤, 문지르거나 긁어낼 때 털이 면도되듯이 제거되는 제품이에요. 효과는 좋은데 향료가 없어서 그런지 향은 썩 좋진 않고요; 피부자극이 좀 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별 하나 뻅니다. 바를 때는 비닐장갑을 착용하시고, 털 밀어내고 난 뒤에는 바로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리는 걸 추천합니다. 제모 후 무알코올 알로에젤 발라주시면 진정에 도움이 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