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좋고 가격도 착해서 봄부터 가을까지 잘 사용했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살아서 사실 특별히 벌레가 잘 안붙는지는 모르겠어요ㅎ
그래도 풀숲으로 들어가기 좋아하는 강아지한테 진드기도 한번도 붙어온 적 없고 모기 물린 적도 없네요.
산책나갈 때 강아지 다리, 등 쪽에 뿌려주고 저도 양 발목 쪽에 한번씩 뿌려가며 헤프게 썼는데도 아직 남았네요.
냄새는 시트러스 향이고 특별히 이상반응은 없었지만 강아지가 싫어하긴 합니다.
뿌릴 때 가끔 재채기도 하고요.
너무 싫어하는 강아지들은 하네스에 뿌려서 입히거나 옷에 뿌리는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