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서대로 물과 오일의 비율대로 섞으니 서로 분리되어 저 상태로 이용해야하는게 맞는지 모르지만 여튼 설명서에 충실하게 만들어 디퓨저에 담아 침대옆에 두고 두 밤을 자고난 후기입니다..
일단 중간에 딱 한 번 깨고 깊은 잠을 잤어요. 저한데는 효능이 있나봐요. 원래 잠을 잘 자던 사람인데 중간에 두 세 번 깨다보니 잠의 질이 뚝 떨어져서 피곤했거든요.
이 상태로 계속 간다면 제품명처럼 효능이 있다고 생각되며 성공했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손목에 원액 혹은 다른 오일과 섞어 한방울 떨궈보고 싶지만 에쎈샬 오일은 티트리오일과 몇개 외에는 피부에 직접 닿으면 안된다해서 망설이는 중입니다.
향은 여러가지 복합되어 있어 일랑일랑 향이 나길 바랐지만 상큼한 오렌지향이 먼저 나네요. 그렇다고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우연히 이 오일을 찾아내서 만족합니다.
계속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