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병 째 구입인지 모르겠어요. 따로 보약이나 약처방 받는 대신 기침하기 시작하면 사시사철 움카 먹입니다. 심한 감기가 아닌데 병원에 갔다가 괜히 더 심한 감기 옮겨오는 경우도 많아서. 잦은 감기에 그때마다 항생제 처방 받아 먹이기도 찝찝하고요. 주로 따뜻한 차(모과차, 배도라지 등등) 와 충분한 휴식, 움카로 버팁니다.
스스로 나을때까지 돕고 움카로 달래줍니다.
덕분에 금방 낫고 열 오르는 일이 오래 가는 일도 없어요.
감기 초기 증상에 잘 듣는 것 같고, 올랑말랑 할때 먹이고 재우면 좋아요. 맛도 괜찮아요. 움카 먹자 하면 두 녀석 줄줄이 부엌에 와서 원샷해요.
어른인 제가 감기 기운에 머리가 아파도 도움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