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yers여사가 대용량 소이캔들에 전심을 다 부으셔서 일까요?
오렌지 클로브 이 향음.... 오렌지, 클로브라기보다 시나몬에 가까운 느낌이고 켰을때 환기, 기분이 리프레시 된다기보다 캔들의 불을 붙이기 전으로 돌아갔으면 싶더라구요.
시나몬에 조금더 훅훅하고 스파이시한 다른 향료가 섞인 향이고.
저는 화장실에나 켜요... 화장실에도 켜고 싶지 않지만 켤데가 없어요.
사실 선물줄라고 했는데 이거 선물줬으면 그 친구가 이 양초는 도전장, 절교장 대신으로 생각했을 것 같아요.
취향이겠지만....저는 이거 받으면 절교, 도전장으로 생각할래요.
주지말고 받지도 말자. 라는 표어가 문득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