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었는지, 다른 미라클 누들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어떤 분이 국내 곤약면은 0칼로리 제품이 없는데 제조 공정이 달라서 여기 건 0칼로리고 그런 곤약면은 오로지 이것밖에 없다고 상품평 쓴 걸 오~~래 전에 보았음. 귀찮아서 리뷰 같은 거 평생 안 쓰다가 도저히 입이 근질거려서 참을 수 없어 + 동료 다이어터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그 평 봤던 생각이 나서 이 제품도 씀. 원래 미국에서 법적으로 5칼로리 밑까지는 0칼로리라고 표기할 수 있음. 이거 잘 보면 1회 제공분이 85g임. 85g당 0칼로리라고. 이게 정말 0칼로리면 그럼 전체 198g에 0칼로리라고 쓸 거 아니겠음? 왜 굳이 85g이겠음. 85g당 5칼로리 내외라고 보면 되고 이게 한 봉지에 198g이니까 계산기 두들겨 보시면 됨. (그래도 적긴 적음. 하지만 이 세상에 0칼로리 곤약면은 아예 없다는 거) 근데 넓적한 게 취향이라 계속 시킴. 식초 떨어뜨린 물에 미친듯이 헹궈서 데쳐내어 취향에 맞게 이런저런 소스랑 조리해서 먹음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