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시면 뭐야 싶으실겁니다.
조그만한 종이곽 여섯개에 까보면 안에그대로 건포도가 있거든요. 포도 색깔도 제각각에 먹어보면 그리 단 맛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게 맛있어요. 조그만 박스로 되어 있다보니 책상옆에 놔둬도 보기 좋고요.
안에 그대로 건포도가 있다보니까 까서 탈탈 털어먹으면 좋고요. 색깔별로 맛이 약간씩 다른게 재미도 있습니다.
너무 달기만 한것도 아니라서 먹는 재미도 있고요.
비닐로 포장되어서 나오는 무설탕 건포도들이 봉투를 까면 당때문에 약간 미끌미끌한 느낌이 있는데 이건 손에 묻어나는 느낌도 없습니다.
다음에 다른 요리할때 쓰기위해서라도 살거같아요